1인 기업

초심 스터디 카페 가격과 이용 시간 부대시설

디노걸 2023. 3. 24.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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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스터디 카페를 이용해서 업무를 보고 있어요. 

 

낮동안에는 학생들도 없고, 이용객들이 많지 않아서 이보다 좋은 곳이 더 있을까 싶습니다.

 

최근에 공유 오피스도 많이 생기고, 무인 사무실들도 많아요. 하지만 대부분이 매월 월세 형태의 사무실 비용을 내야 하는데요. 스터디 카페를 이용할 경우 시간권 또는 기간권을 끊어 두면 월세 부담이 없이 사무실 처럼 활용을 할 수 있습니다. 

 

저 역시도 시간권을 이용하는데요. 100시간 권을 끊으면 이용기간이 1년 정도로 길고, 체크인 앤 아웃만 잘 관리하면 시간을 날릴일도 없습니다.

 

한번은 체크아웃을 안하고 그냥 집으로 간적이 있는데 전화를 해서 사정을 얘기하니 CCTV를 확인해서 시간권을 다시 살려 준 기억이 납니다. 이렇게 나름 안전장치도 있으니 이동하면서 일을 하거나 창업 초창기라 아직 사무실이 없는 경우는 더더욱 스터디 카페 같은 공간을 이용해 보시면 집중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선 이용요금을 보면

2시간권은 4,000원 이에요. 시간당 2천원 꼴입니다.

그런데 4시간 부터는 시간당 비용이 줄어들고 시간이 늘어날수록 시간당 비용이 줄어드는 구조입니다.

 

만일 100시간권을 끊는다 하면 13만원 까지도 줄어드니 시간당 2천원에서 1,300원에 이용이 가능한 셈입니다.

시간 충전권을 이용할 경우에 유효기간이 진짜 중요한데요.

 

10시간은 30일 이지만, 100시간 부터는 1년 정도의 사용기간이 주어지니 시간을 다 쓰지 못하고 만료가 되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인이기 때문에 24시간 운영이 되는 장점도 있습니다.

 

아직 밤에 와본적은 한번도 없지만 밤에는 학생들이 많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입구에 보시면 이렇게 사용하는 방법이 자세히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사용법을 잘 확인해서 시간권이나 기간권이 만료되기 전에 잘 사용하시면 좋겠습니다.

초심 스터디 카페가 좋은 이유 중의 하나는 커피가 무제한 입니다. 커피 뿐만이 아니라 냉장고에 다른 음료들도 무제한으로 이용을 할 수 있어요.

 

기본적으로 오렌지 쥬스같은 것 부터 맥콜도 보이고, 다른 과일 쥬스 같은 것들도 보입니다. 얼음이 구비 되어 있으니 여름에는 얼음을 같이 먹어도 좋을 것 같네요

공용 카페테리아 공간

공용으로 사용을 하는 공간이니 당연히 떠들거나 하면 안되요. 그러니 카페테리아 이용시에도 자신에게 필요한 음료를 챙겨서 조용히 사용을 해야 합니다.

 

 

내부는 이렇게 가림막이 되어 있고 카페테리아 옆의 공간은 비교적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여길 프리존이라고 해요

 

그리고 개인실도 있고 문안쪾으로는 조금더 조용히 사용을 해야 하는 공간 입니다.

노트북을 이용할 경우에 받침대나, 기본적인 필기구와 담요 같은 것들이 준비되어 있는데 노트북 받침대를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 복합기나 프린터 등이 준비되어 있어서 집에 이런 것들을 구비 하지 않고 있는 분들은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터디 카페 벽에 이런 문구가 있습니다.

 

한명회의 말이라고 하는데. 아무래도 학생들이 많이 이용을 하는 곳이다 보니 목표를 이룰수 있도록 독려하는 글들을 여기 저기 적어 놓은 것 같습니다.

 

학생 뿐 아니라 저도 가끔 보면서 의지를 다지기도 합니다. 

 

오늘 다시 100시간권을 충전 했으니 프리워커의 삶을 잘 살아 봐야 겟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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